아빠, 엄마 모두 휴무
예준이랑 하루를 꽉 채워 놀아주는 날💞
준이가 나가자song 하기도 전에 나와
하루 종일 외출👨👩👦
지난주 개강했는데,
십년이 지나도 개강 피로(?)는 사라지지 않는다.
준이 냄새 맡으며 늦게까지 실컷 자고,
얼마 전 동군산병원 맞은편에 개업한 황금초밥
아빠 혼자 장어, 런치 모둠 두 세트 클리어🙊
준이는 우동, 엄마는 연어
소리 지르며 먹는 연어초밥 맛집😍
장어, 연어 한입에 넣기 너무 커서 행복🤭
소득금액증명 서류가 필요해 세무서에 들러
무인발급기에서 무료 발급
은파호수공원 다리 공사 중이라
근처 안영순베이커리카페
명인이 만드는 빵
요즘 빵들과는 다르게
푸짐하고 넘치는 비주얼과 맛ㅎ
빵도 분위기도 어른들 모시고 가면 좋을.
물 좋아하는 준이 흥분🤩
19개월을 며칠 앞두고 있는 준이는 요즘
아빠, 엄마, 맘마, 멈머, 물, 없네
음머, 야옹 같은 동물 소리
알파벳 몇 개를 말할 수 있고,
대부분의 말을 잘 알아듣는다.
책이나 영상에 나오는 것을
가리키거나 따라 하기도 하는데,
눈, 코, 입, 머리카락, 발가락을 가리킬 수 있고
세수, 양치, 머리 감기 같은 행동, 율동 등을
잘 따라 한다.
곧 말을 시작하려는지
가족들의 말이나 행동을 아주 잘 따라 하는 편이다.
오랜만에 비 없는 저녁
다시 산책 겸 걷기 운동
놀이터 들러 경포천 서래숲길 걷기🌿
낮잠을 안 자서
유모차에서 잘 줄 알았더니
집에 올 때까지 말똥말똥
저녁으로 아빠표 소고기볶음밥을 먹고 놀다가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야 곯아떨어졌다
재우고 나와
생크림 유통기간이 다 되어 급히
단호박스프를 만들어봤는데
처음이라 제일 간단한 레시피를 보면서
재료 양을 대충 했더니
생크림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 🥲
느끼한 호박스프 홀짝이며
네시 반까지 수업 준비하다가
준이가 어떻게 된 일인지,
자기 침대에서 아빠 침대로 넘어와
다시 아빠까지 넘어 침대와 벽 사이에 들어가 낑낑;;
준이가 너무 웃기고 귀여워
오늘은 여기까지.
다시 제대로 눕히고 같이 누워 말씀 읽고
오늘 하루, 준이로 꽉 채웠는지,
내 배를 꽉 채웠는지😂
생명의말씀사 어린이성경을 받았다.
서평단 발표가 따로 없어서
갑자기 받은 책 선물은 더 행복🎁
서평단 책, 나눔 받은 책, 이벤트로 받은 책이
쌓여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피곤해 마음만 조급하다.
너무 욕심부렸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즐겁게.
지플립3 사전예약 구매 혜택으로
밀리의 서재, 윌라, 조인스 프라임 삼 개월 무료 구독권을 받았다.
지플립3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