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치레 아침에 일어났는데 38도였다. 해열제를 먹이고 한 시간 후 병원으로 갔다.목이 부어 있었다. 평소 코가 자주 막혀 입으로 숨을 쉴 때가 많다.병원에 갈 때마다 코와 목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약을 처방받아 돌아왔고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저녁이나 다음날 아침에 다시 오라고 하셨다.다행히 병원에서 돌아와서는 잘 먹고 잘 놀다가 잤으나새벽 4시 다시 열이 올랐다. 해열제를 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다가아침이 되자마자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그 길로 입원했고 피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수신증 때문에 요로감염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조마조마했다.다행히 모든 검사는 이상이 없었다.혈관이 안 보여 링거 주사를 두 번 꽂았다.하도 울어서 눈이 퉁퉁 붓고 다른 얼굴이 되었다. ㅠㅠ병원 입구만 가도 대성통곡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