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는 예준이와의 시간들을
더 꼼꼼히 기록해둬야지❤
인스타에서 보고 예준이도 좋아할 것 같아서
버블크랩 주문했는데 무서워한다ㅡ
버블이 나오기 시작하면 겁에 질려 욕조 탈출😭
출산 이후부터 사용하고 있는 더마힐샴푸
사은품이 한가득이네
진짜 좋은 더마힐헤어팩👍
새해맞이 건반 들이신 할머니 덕분에
예준이도 드디어 건반 만져봤네
통통한 꼬물이 손가락이 너무 귀엽다😍
자다 일어나서 팅팅 부은 얼굴에
삐쭉 삐친 머리를 하고는
아침부터 뭐이리 행복해😍
이불 덮어주면 깨버리고 칭얼대서
이제야 꺼내보는 준이 겨울 이불
그래도 꺼내주니 좋아하네❕
태어나기 전에 외할머니가 준비해준 이불💕
예준이 용품은 항상 대량 구매
물 종류를 잘 먹어서 특히 음료는 종류별로
더 어릴 땐 잘 안 먹었던 것들도
다시 먹여보면 잘 먹는 것들이 있다.
요미요미 유기농아기주스 야채와 과일도
세살되니 잘 먹는다.
준이가 발뒤꿈치로 쾅쾅 걷기도하고 늦게 자다보니
아래층에서 관리실 통해 전화를 하루가 멀다 하고 온다.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늦은시간 인터폰으로 계속 주의를 받고
아이한테도 계속 살살 걸으라고 주의를 주다보니
너무 스트레스다😩😤😡
검색해보니 오즈키즈 3중창 층간소음 실내화 슬리퍼를
많이 신기는 것 같아서 우선 주문했다.
예쁘기도 하고 확실히 효과는 있는 것 같으나
하루에 30분도 못 신고 있는다.
옷에 붙어 있는 상표도 불편해하고
이불도 살에 닿기만하면 깨버리고 칭얼대는 아이가
답답하고 불편하겠지.
이사를 해야해서 아깝기도하고 해서 매트시공을
안 하고 있는데 퍼즐매트, 롤매트, 복도매트라도 알아봐야지😭
남편이 결혼 전부터 매년 받아다주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받자마자 준이가 표지에 사인을 해뒀네
고맙다😩
송구영신예배
시편 23편🌿
하나님이 주어가 되는 2022년🙏
처음으로 끓여보는 떡국
전날부터 떡국 끓일 수 있냐며 놀리더니
🗣생각보다 괜찮네ㅋㅋ
고맙다😩
코로나도 심해지고 춥기도해서 한동안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할아버지가 콧바람 넣어주셨다.
수산물센터 바로 뒤에 붙어있는 곰소항도 너무 예쁘고 수산물도 싸고 좋아서
생선쟁이 할머니는 마른생선이며 젓갈이며 매운탕거리까지 두손가득 장봐오셨다.
덕분에 우리집 냉장고까지 두둑하게 채워졌다😍
곰소 입구부터 오디빵 광고가 줄이어
오디빵, 오디주스 사먹으러 상심당🍇
오디빵 안에 오디 들은 줄 알고 한껏 기대했는데 팥❕
오디주스는 너무 건강한 맛이라 예준이는 입도 안댐😭
한시간 거리라 이동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바다도 보고 여행 다녀온 기분✨
차에서 잠깐 자고 낮잠 안 자서 잘 자겠네
쫑알 쫑알 (따라) 말하고
카악카악 이상한 소리도 내고
우당탕탕 뛰어다니고
여기저기서 먹고 싶은거 찾아먹고
오늘도 하루 종일 열심히 크느라 고생했다🙌
두 단어를 한번에 말하기 시작해 엉뚱한 말들을 해대서
너무 웃기고 귀엽다.
🧒 할매 못나(할머니 못 나와)
🧒 똥나(똥인지 방귀인지가 나올 것 같다)
🧒 쑥차타(쑥차 타줘)
그때 그때 적어놔야지
다시 듣기가 마음대로 안되니 너무 아쉽다
먹을 게 생기면 엄마부터 챙겨주는 겸댕이
온종일 이방저방 끝려다니느라 너무 피곤하지만
그래도 너랑 노는게 제일 좋아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좋고
냄새는 제일 좋고
말랑말랑 만지는 것도 좋아
같이 책 읽는 것도
떼굴떼굴 구르며 웃는 것도
말도 안 되는 말들이지만 대화하는 것도
다 좋다 엄마는🙆♀️
아빠 공부 주간 이번주면 끝난다
다음주부터 더 신나게 놀자👨👩👦🎈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