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흔들흔들 가방 성경, 샛별 성경

🍯 흔들흔들 가방 성경

아이가 커 가면서 아이의 첫 번째 성경책으로 어떤 책이 좋을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생명의 말씀사 흔들흔들 가방 성경을 알게 되었다.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권의 책을 소개해 주는 일이라 꽤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해 왔다. 흔들흔들 가방 성경은 이름처럼 손잡이가 달려 있어 가방처럼 언제나 아이가 들고 다닐 수 있게 생긴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교회를 갈 때는 물론이고 산책을 나갈 때나 식당, 커피숍을 갈 때도 늘 아이가 직접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어릴 때부터 장난감이나 인형처럼 항상 쉽게 아이 곁에 둘 수 있다. 그리고 아이 혼자 쉽고 안전하게 책장을 넘기고 만질 수 있게 보드북으로 되어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다만, 대상이 3세-5세이기 때문에 글자수가 많고 어휘 수준이 다소 높은 편이라 19개월 아기한테 읽어주기에는 조금 어려웠다. 곧 아이가 두돌 전후로 말을 할 것 같은데, 그때에는 더욱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장난감처럼 친근하게 늘 가지고 다니며 엄마, 아빠가 신구약 28편의 이야기를 매일 한 편씩 이야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 어릴 때 유치부에서 설교 시간에 보았던 것 같은 그림이=도 따뜻하고 정겹다. 매일 매일 아이에게 말씀을 심어줄 수 있는 귀엽고 예쁜 성경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 샛별 성경

아이의 첫 성경책을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딱 맞는 성경책을 찾았다. 생명의 말씀사의 샛별 성경을 처음 받아 보는 순간, 아! 왜 20년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완벽했다. 19개월 아이에게도 읽어줄 수 있을 만큼 글이 짧고 쉽다. 무엇보다 쨍하고 예쁜 그림과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영문까지 같이 쓰여 있어서 영어 교육에 활용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여러 개를 사서 침실이며 거실이며 방마다 두고 싶은 마음이 들고, 주위 엄마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창조 이야기부터 예수님의 제자들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서 방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읽고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도 선명하고 예쁜 색깔의 그림을 자꾸 만져보는 걸 보니 아주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이제 매일 밤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은 샛별 성경이 될 같다. 드디어 찾은 아이 성경책, 오래 오래 아이와 함께 읽고 묵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것 같아 기대가 되고 감사하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샛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느끼고,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를 또한 기도한다. 엄마 개인적으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성경을 찾고 있었는데 그렇게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반가웠다. 무엇보다 예뻐서 그냥 마구 손이 갑니다. 샛별 성경은 사랑이네요!  

예쁜 성경책을 보내주신 생명의말씀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