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상식 책이 출간되었다. 문과생인 나에게도 과학은 아픈 손가락이다. ;-) 우리에게 윤택한 삶은 선사해준 과학 이론들을 공부하는 것은 생각만큼 멋지지 않았던 과거;;; 과포자의 상처를 다독다독해 줄 이 소중한 책을 쓴 저자는 놀랍게도 문과 아나운서였다. 저자인 신지은 아나운서는 완연한 문과 아나운서였으나, 아프리카 TV 공식 과학 방송 의 진행을 맡아 5년간 젊은 과학자들과 방송을 진행했고, 현재는 과학의 경이로움에 완전히 매료되어 네이버 오디오 클림 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의 자신처럼 과학이 어렵고 낯선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아름답고 경이로운 과학을 세상에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마다 호기심으로 불러일으키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