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아이 8시에 일어나 우유200ml를 먹고 다시 잠들어 11시에 일어났다. 오롯이 엄마와만 24시간을 보내야하는 하루다 :-) 일어나자마자 라이트야쿠르트를 하나씩 마시고 소고기양파볶음밥을 같이 나눠 먹었다. 출근하기 전 새벽 5시에 운동을 갔다와서 쌀까지 안치고 나간 아빠 고마워!👶 수박과 고구마칩을 간식으로 먹고 다시 잠이 들었다. 한동안 9시 전후로 잘 자더니 요즘 다시 12시 전후로 자는 시간이 바뀌었다. 어제도 12시가 한참 지나서야 잠이 들어 재우고 일 좀 하려고 노트북을 열었더니 새벽 2시였다. 활동을 많이 한 날은 잘 자는 편이라(아닌 날도 있지만;;) 오늘은 새로 산 버블건을 들고 놀이터로 나갔다. 버블에 대해 잘 모를 때 아기상어 버블건을 사줬더니 재미를 알기도 전에 부숴버렸..